롤링핀 베이커리&커피브런치 카페에 가다!

연말이고, 공동체에서 상의해야 할 일들이 있어, 모임 멤버분과 근처 롤링핀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이곳은 롤링핀 구리점이에요.

롤링핀 가는 방법

 

 

 

 

 

 

롤링핀 구리점

롤링핀 매장 소개

 

 

아침 10시가 넘은 시간인데도...자리를 간신히 잡았어요.

항상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주변 엄마들의 쉼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브런치도 너무 맛있고, 커피는 더할 나위 없지요. ^^

 

 

 

참깨 베이컨 샌드위치

이 곳에서 브런치는 오전 10시 반부터 3시까지 가능해요. 이 메뉴는 참깨 베이컨 샌드위치랍니다. 

가격은 세트가 12,500원, 단품이 8,900원입니다. 가격이 너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쫄깃하고 담백한 베이글 속에 베이컨과 신선한 야채가 들어간 샌드위치!

이 베이글이 바삭하게 잘 구워져서, 여러가지 식감이 느껴졌어요. 

바삭하고, 쫄깃하니 정말 좋더라고요.

거기에 고급스런 감자튀김까지!

 

 

 

 

 

크로크 엔젤

크로크 엔젤! 13,500원입니다.

치즈 듬뿍! 바삭하게 구워진 크로크 무슈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로크 무슈를 좋아하는데요. 위에 베이글 샌드위치를 지인분과 반씩 나눠먹고 나니... 반개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집에 있으면 두고두고 끝까지 다 먹을 수 있으련만~

 

 

 

 

왜 내 뱃속은 이리도 비좁은가....

보기만 해도 커피 당기는 비주얼~^^

 

 

 

 

 

 

그리고 정말 맛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

잔도 고급스러워서 맛이 더 UP 되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커피 잔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커피잔 디자인이 좋아서 맛있는 게 아니라 정말 이곳 아메리카노는 진한 느낌~진한 향기~ 너무 맘에 듭니다.

 

 

 

 

 

 

커피와 브런치로 잠깐 상의하고 잠깐 수다를 떨었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났더라고요.

제가 오전에 시간을 많이 낼 수가 없어서~ 남긴 음식 뒤로 하고 택시 바로 잡아타고 집으로 오게 됐어요.

오는 내내 커피 향이 내 몸에서 흐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런 느낌 하실까요? 하하~

 

나만 알고 싶은데~너무 많이 소문난 롤링핀에서 보낸 오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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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사악한 편의점 트롤리 빅버거젤리 이런건 왜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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